백악관,"회담 기대"···틸러슨,"북한에서 듣고 싶어"

Write : 2018-03-13 09:10:48 Update : 2018-03-13 09:14:43

백악관,"회담 기대"···틸러슨,"북한에서 듣고 싶어"

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며 북한이 약속한 걸 지킨다면 회담은 예정대로 이뤄질 거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냐는 질문에 이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이 여러 가지 약속을 했고 그들이 그 약속을 지킨다면 회담은 예정대로 이뤄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여러 수준에서 회담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며 부처간 협의가 진행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으로부터 회담 요청 의사를 직접 듣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아직 아무것도 합의된 것은 없다며 회담 장소와 대화의 범위 등에 대해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협의는 당사자들이 조용히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순방 일정을 하루 줄이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미 국무부는 틸러슨 장관이 워싱턴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귀국을 서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장관에게 가장 큰 현안이 된 북미 정상회담 준비와도 관련이 없진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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