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네바 북한 대사 "핵무기 실험 금지 전 세계 노력 동참"

Write : 2018-05-16 09:03:02 Update : 2018-05-16 14:48:40

다음달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핵무기 실험 전면 금지를 위한 전 세계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핵은 북한의 자위 수단이라고 늘 강변해오던 한대성 주 제네바 북한 대사가 현지시간 15일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은 포괄적 핵실험 금지와 관련해 국제적 바람과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포괄적 핵실험 금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 CTBT는 평화적 목적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핵실험을 금지하는 조약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166개 국가가 이 조약을 비준 했지만 아직 발효되진 않았습니다.

핵 보유 또는 핵 개발이 가능한 44개 국가 가운데 미국 중국 이란 등 5개국이 비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인도 파키스탄과 더불어 가입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북한 대사의 언급과 관련해 유엔 주변에서는 결국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가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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