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미 금리인상 충격, 한국이 가장 커"

Write : 2018-05-16 11:28:06 Update : 2018-05-16 13:32:14

골드만삭스 "미 금리인상 충격, 한국이 가장 커"

우리나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부터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미국 투자은행 업계에서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현지시간 15일 17개 신흥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시기에 신흥국의 국내총생산이 상당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이른바 신흥국 금융상황지수가 1%포인트 상승하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은 2년간 최대 0.6% 가까이 감소해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 신흥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브라질, 칠레, 중국, 체코,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필리핀, 태국, 터키 등 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 신흥국의 '금융상황지수'는 0.7%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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