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일본 반응

Write : 2018-06-12 15:15:33 Update : 2018-06-12 15:33:54

북미 정상회담, 일본 반응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일본 정부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것 같은데,공식 입장이 나왔죠? 아베 총리는 '핵과 미사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납치 문제 해결을 향한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이 있어서, 바른 길을 가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이 북한의 비핵화 뿐만 아니라, 납치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부 대변인 격인 스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회담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역사적 회담이 되기를 강하게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회담이 핵과 미사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납치 문제가 진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일본도 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일 정상이 지난주 워싱턴 회담과 11일 전화통화를 통해 긴밀하게 의견을 조정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가토 납치문제 담당상도 오전 각의 뒤 기자회견을 갖고, "납치 문제가 전진하도록 회담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사적 회담"을 기대한다면서도 "북한은 아직 아무 것도 약속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비핵화 뿐만 아니라 모든 대량파괴 무기와 다양한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을 완전 폐기하는 방향으로 구체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과거를 돌이켜볼 때, 북미회담에서 어떤 약속을 하더라도 구체적인 행동이 확인되기 전에는 결코 경계심을 풀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납치문제를 제기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일본과 북한이 서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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