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착수한 듯"

Write : 2018-07-24 12:00:34 Update : 2018-07-24 12:01:14

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착수한 듯"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촬영한 위성 사진들을 판독한 결과입니다.

북한이 해체하는 시설은 발사체를 조립하는 구조물과, 액체연료 엔진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 로켓엔진시험대 등입니다.

해체 현장엔 대형 크레인 등이 배치됐고, 이틀 사이 건물 한쪽 모서리 부분이 완전히 철거된 것이 확인됩니다.

다만 연료·산화제 벙커와 주 처리 건물, 발사탑은 아직 해체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38노스는 "서해위성발사장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있어 핵심 시설들"이라며 "이 같은 해체 작업은 북한의 상당한 신뢰구축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12 북미정상회담 직후 북한이 곧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게 '서해위성발사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북한의 서해위성발사장 해체를 미리 파악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Photo : YONHAP News]

  • RSS
  • Facebook
  • Twitter
  • 인쇄
  • 목록
  • Top
prev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Internet Radio On-Air Window to KBS WORLD Radio Window to KOREA
2018 남북정상회담
북한 인사이드
청취자 만족도 조사 결과 -K
Let's Learn Korean (Mobile)
기타 서비스
RSS Service
  • RSS Service
  • KBS WORLD Radio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 뉴스 및 방송 관련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3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