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미국 독자제재 러시아 선박 1척, 부산항 정박중"

Write : 2018-08-22 10:49:56 Update : 2018-08-22 11:30:53

RFA "미국 독자제재 러시아 선박 1척, 부산항 정박중"

미국이 현지시간 21일 유엔 결의사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러시아 선박 6척 중 1척이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러시아 업체 두 곳과 이곳들이 보유하고 있는 선박 벨라호, 보가티르 호, 넵튠호, 파르티잔호, 패트리엇호, 세바스토폴호 등 6척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선박 대 선박' 환적을 통해 북한으로 석유 제품을 옮기는 것을 돕고 있다고 판단해 독자제재를 가했습니다.

RFA가 선박 위치 정보 서비스 '마린 트래픽'을 통해 확인한 결과, 6척 가운데 세바스톨호가 21일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글맵으로 보면 세바스토폴호는 부산항의 한 선박 수리 업체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RFA는 "세바스토폴호가 현재 부산항에 왜 정박해 있는지 구체적인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세바스토폴호가 한국의 부산항, 포항항 뿐만 아니라 울산항, 인천항 등 이미 수차례 한국 항구에 정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도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신항 제 8부두에 입항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선박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대상과 한국의 독자제재 대상 선박은 아니지만, 미국이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만큼 동맹국인 한국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RFA는 전했습니다.

RFA는 이와함께 미국이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나머지 러시아 선박 5척도 한국에 수차례 정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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