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북한 보건의료사업에 43만 달러 제공

Write : 2019-05-23 11:48:25 Update : 2019-05-23 13:29:17

노르웨이, 북한 보건의료사업에 43만 달러 제공

노르웨이가 북한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대북 인도주의 자금으로 약 43만달러를 내놓았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자금추적서비스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달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해 43만 2천726달러, 약 5억원을 제공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노르웨이 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에 사용되게 됩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노르웨이 적십자사는 현재 북한에서 약 600만명이 의약품과 백신 등 보건 지원이 필요한 상태이며, 5세 미만의 북한 어린이가 일반적으로 폐렴이나 설사 같은 질병에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르웨이 적십자사는 또, 약 7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구할 수 없고, 청결한 위생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RFA는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노르웨이는 OCHA가 집계한 국가별 대북 지원 현황에서 스위스, 러시아, 스웨덴, 캐나다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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