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 폐막

Write : 2009-06-02 11:21:06 Update : 0000-00-00 00:00:00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특별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의장국인 아피싯 태국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천 5백억달러 교역 확대와 아세안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4억달러 증액 방침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2차 회의 기조 연설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기구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에게 2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아시아 산림 협력기구 창설을 제안하면서 아세안 국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조성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기금이 조속히 출범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시아 자본이 역내에 재투자돼 수익을 창출하는 역내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가 정상들은 2차 회의에 이어 공동 성명과 한-아세안 투자 FTA 협정에 서명한 후 오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정상회의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정상들은 앞서 오전에는 이윤호 지식 경제부 장관 등의 안내로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 내에 마련된 녹색성장 전시관에서 태양광 에너지와 지능형 전력망,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가 폐막된 후 숙소에서 말레이시아, 미얀마 정상과 개별 정상회담을 열고 자원,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 RSS
  • Facebook
  • Twitter
  • 인쇄
  • 목록
  • Top
prev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Internet Radio On-Air Window to KBS WORLD Radio Window to KOREA
2018 남북정상회담
북한 인사이드
청취자 만족도 조사 결과 -K
Let's Learn Korean (Mobile)
기타 서비스
RSS Service
  • RSS Service
  • KBS WORLD Radio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 뉴스 및 방송 관련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3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