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고위공직자의 병사 가족 절반,'비전투 병과' 배치"

Write : 2016-09-21 09:26:51 Update : 2016-09-21 10:50:00

김중로,"고위공직자의 병사 가족 절반,'비전투 병과' 배치"

병사 보직에서 고위공직자의 가족은 덜 위험하면서 육체 활동도 적은 '비전투 병과'에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배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실은 병무청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사로 복무 중인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직계비속 658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56명,54.1%가 비전투 부대에서 근무하거나 비전투 특기를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병과에서 비전투 병과가 차지하는 평균 비율 33%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군별로는 육군이 465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고, 공군이 17.8%, 미8군이 5.6%, 해병이 3.6%, 해군이 2.3%순이었습니다.

비전투 병과에서 근무하는 병사의 부모가 소속된 정부기관은 법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외교부, 국회, 국세청, 검찰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물론 자신의 실력으로 선발되어 간 인원들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고위공직자 직계비속들의 군부대 배치 결과를 살펴보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의문이 생기는 게 사실" 이라며 "고위공직자들이 사회지도층이라는 사회적 직위가 가지는 무게감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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