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행위, 여야 한목소리로 정부의 지진 대응 질타

Write : 2016-09-21 11:27:44 Update : 2016-09-21 13:58:59

국회 안행위, 여야 한목소리로 정부의 지진 대응 질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정부의 지진 대응에 문제가 있다며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을 불러 정부의 지진 대응에 관해 물으면서, 대처 미흡을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국민들이 안전 관련 정부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믿음이 없다는 것, 안전에 대한 불안 심리가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처나 행자부에서 국민을 위해 시뮬레이션도 하고 여러 매뉴얼을 정비해 보급하고 홍보했어야 했음에도 아직 안됐다"며 "지난 7월 5일부터 지진이 발생했고 계속해서 났는데도 아직 국민들은 정부가 보호해 준다는 의식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아무리 지진을 정확하게 예보할 수 없다 하더라도 제가 인터넷 몇 번 뒤져서 아는 정보 이상으로 말을 못한다는 것이 국민을 불안케 한다"며 "지진이 공포스러운 게 아니라 장관의 태도가 공포스럽다.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안전처가 태동했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냐고 의구심을 가졌다. 손발이 없는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안전처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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