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성 해군 참모총장 취임···"김정은 도발 야욕 저지하는 전투태세 갖춰야"

Write : 2016-09-22 15:32:18 Update : 2016-09-22 17:06:36

엄현성 해군 참모총장 취임···"김정은 도발 야욕 저지하는 전투태세 갖춰야"

엄현성 해군 참모총장 취임식이 22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해군은 22일 "제31, 32대 해군 참모총장 이·취임식이 군 주요지휘관과 초청인사,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브래드 쿠퍼 주한 미 해군 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양국 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엄현성 해군 참모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해군 참모총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북한 김정은 집단의 도발 야욕을 분쇄할 수 있는 것은 항재전장의 정신무장과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엄 총장은 또 "오늘날 우리 해군은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로 명예가 크게 실추돼 국민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며 "과거의 관습과 악습에서 탈피해 과감하게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 해군, 상하가 소통하고 믿고 따르는 건강한 해군, 국민에게 사랑받는 믿음직한 해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사관학교 35기인 엄 총장은 합참 차장과 해군참모차장, 해군작전사령관, 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2일 제31대 해군참모총장인 정호섭 제독의 이임·전역식도 함께 열렸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정 제독은 해군 문화 혁신을 위한 명예 해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22일 전역식을 통해 41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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