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국민 13%만 인터넷 본인인증 아이핀 사용"

Write : 2016-09-22 15:33:06 Update : 2016-09-22 16:45:26

신경민 "국민 13%만 인터넷 본인인증 아이핀 사용"

정부가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아이핀의 실제 이용자가 국민 10명 중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아이핀 실제 사용 건수는 671만건에 그쳤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발급된 아이핀 누적 건수는 모두 2천 17만건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1년 이상 접속하지 않은 휴면 정보 1천 346만건이 자동 폐기돼 실제 사용자는 전체 국민의 13%에 불과하다고 신경민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아이핀은 생년월일, 성별 등의 개인 정보가 담겨있는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인터넷상에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인증 수단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6년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아이핀을 도입했고 2007년부터 올해까지 약 10년에 걸쳐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통위는 아이핀의 불법 이용 등을 막기 위해 유효기간을 신규 발급 이후 1년으로 정하고 그 이후에는 자동 폐기하는 방안을 지난해 시행했지만, 아이핀 인증 시 비밀번호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운 데다,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두 차례 입력해야 하는 등 인터넷 이용자에게 과도한 보안 부담을 지운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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