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공항 이전으로 4조8천~7조3천억 생산유발효과"

Write : 2016-10-18 10:47:14 Update : 2016-10-18 14:59:43

국방부, "군 공항 이전으로 4조8천~7조3천억 생산유발효과"

군 공항 이전으로 공항마다 4조 8천억 원에서 7조 3천억 원에 가까운 생산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18일 수원과 대구, 광주의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신공항 건설 공사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용역 결과, 대구공항은 신공항 건설에 6년간 5조 2천6백억 원을 투입해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연간 7조 3천억 원에 가까운 생산 유발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유발인원은 5만 천여 명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원공항은 약 4조 원이 투입돼, 생산 유발액은 5조 5천7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유발인원은 3만 9천여 명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공항은 신공항 건설에 3조 5천억 원이 투입되며, 이에 따라 전라남도에는 4조 8천3백억 원에 가까운 생산 유발 효과와 3만 6천 명이 넘는 취업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방부는 "군부대 주둔에 따라 이전 지역에 군 장병과 가족 등 인구가 유입돼, 이전 지역 공항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소음 피해와 고도 제한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지금의 기지보다 약 2배 정도의 부지를 매입해 소음 피해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며 "매입하지 않은 소음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소음피해 보상과 방음시설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도제한이 가장 심한 비행안전구역 부지는 모두 매입해 기지 외곽부터는 거리에 따라 높이 45m 이상의 건물도 지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국방부가 이러한 결과를 발표한 것은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지자체들의 부정적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1일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앞서 회의를 개최했으나, 지자체 담당자들은 모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군 공항 이전을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법 절차에 따라 수행해 이전지역과 종전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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