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한민구 "핵우산 등 확장억제 실행보장 방안 미국과 논의"

Write : 2016-10-19 09:54:33 Update : 2016-10-19 11:01:37

윤병세·한민구 "핵우산 등 확장억제 실행보장 방안 미국과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미국 측과의 외교·안보 협의 과정에서 확장억제력의 구체화 또는 실행 보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외교, 국방장관(2+2)회의 차 미국을 방문한 윤 장관과 한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헌화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특히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확장억제를 구체화하고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확장억제는 미국이 동맹국에 대해 미 본토와 같은 수준의 핵무기를 통한 억제력을 제공하는 것을 뜻하며 핵우산과 미사일방어체계 뿐 아니라 재래식 무기도 동원됩니다.

윤 장관은 또 "대북제재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지혜를 모으는데 논의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미국의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제의 실행을 보장하는 방안과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여러 과업"들을 미국 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당정협의에서 새누리당이 정부에 요청했던 핵추진잠수함 확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한 장관은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이 끝나면 양측이 협의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때를 좀 참고해 달라"고 답했습니다.

윤 장관과 한 장관은 19일 미 국무부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과 양국간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고, 한 장관은 20일 미 국방부에서 열리는 SCM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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