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유세 열전…문재인 '호남'·홍준표 '영남'·안철수 '충청'

Write : 2017-04-19 08:07:31 Update : 2017-04-19 09:21:11

방방곡곡 유세 열전…문재인 '호남'·홍준표 '영남'·안철수 '충청'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대선 후보들은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18일 공식 선거운동 두번째 날을 제주에서 시작했습니다.

제주 4.3 사건의 진상규명과 자치 입법권을 보장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을 약속했고, 기초연금 30만 원과 치매 국가책임제 등 노인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전주와 광주를 방문해 호남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19일은 4.19혁명 57주년 기념일을 맞아 묘역을 참배하고 중년층을 겨냥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보수표 결집을 위해 영남권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홍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정책에 한해서는 대통령이 김정은이 되는 것이라고,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후보는 19일 외신 인터뷰를 잇따라 진행한 뒤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접견하고 안보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충남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충청권 지지층 흡수에 공을 들였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분권과 통합 정신을 자신이 실현하겠다고 약속했고, 계파 패권주의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며 문재인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대구를 찾아선 안보를 화두로 보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안 후보는 19일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정책을 발표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특성화고에 일일교사로 나서 부모의 소득과 관계 없이 좋은 교육을 학교에서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 후보는 19일 4.19 묘역을 참배하고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에 나섭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발표하고, 오후 5시 퇴근제 순차 도입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주 35시간 노동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19일은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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