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 토론 앞두고 후보캠프 비상

Write : 2017-04-19 08:08:00 Update : 2017-04-19 09:02:31

19일 TV 토론 앞두고 후보캠프 비상

KBS가 19일 대선후보 초청 TV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보면, 트럼프와 클린턴 두 후보는 선 채로 원고도 없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유권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선거 토론회는 후보자 간 토론 시간이 짧고 답변도 준비한 자료를 읽는 경우가 많아 흥미가 떨어지고 자질 검증도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KBS가 이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TV 토론회를 19일 선보입니다.

먼저 보조의자는 있지만, 각 후보들은 주로 외국처럼 선 채로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소지품도 메모지와 필기구 뿐이고, 자료는 일절 볼 수 없습니다.

토론 방식도 크게 달라져, 인사말과 각 분야 공통질문 시간은 1분 이내로 최소화하고, 바로 9분간의 후보간 난상토론으로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후보의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공식 선거전 개막 후 첫 토론인 만큼 초반 판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각 후보 진영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바쁜 선거운동 중에도 현안과 공약을 정리하는 등 토론회 전략 마련에 몰두했습니다.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후보는 차별화된 토론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승민, 심상정 후보도 반전의 기회로 삼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KBS 대선후보 토론회는 19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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