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북송금 특검 다 반대하는데…문재인은 땅만 쳐다봐"

Write : 2017-04-19 10:55:57 Update : 2017-04-19 11:02:08

박지원 "대북송금 특검 다 반대하는데…문재인은 땅만 쳐다봐"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참여정부 당시 대북송금 특검을 당이나 국무회의서도 다 반대하고 오직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장관 한 분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상임선대위원장은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당 대표, 사무총장 등 모든 분이 가서 대북송금 특검은 안 된다고 얘기했지만, 문재인 민정수석은 침묵하고 땅만 쳐다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서거 때까지 이 대북송금 특검과 소위 '삼성 X파일' 조사에 대해서는 못내 아쉬워하고 많은 불만을 가지고 계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박 상임선대위원장의 발언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자신의 유세 발언을 반박한 것을 재반박한 것입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7일 전북 전주대 앞 유세에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북송금 특검에서 우리 김대중 전 대통령을 완전히 골로 보냈다"고 비판했고, 이에 김홍걸 위원장은 18일 "박 위원장이 사실과 전혀 다른 말씀을 하셨다"며 "대북송금 특검 때문에 건강이 악화했다고 했는데 이미 퇴임하시자마자 건강이 안 좋으셨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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