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현행 헌법 보수 필요…정치권 내부 대화에 의한 개헌 되어야"

Write : 2017-05-16 14:09:21 Update : 2017-05-16 16:37:52

이낙연 "현행 헌법 보수 필요…정치권 내부 대화에 의한 개헌 되어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차 개헌이 이뤄진다면 그것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정치권 내부의 대화에 의한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 후보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오래 전부터 현행 헌법을 보수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 후보는 "개헌에 관해서는 국무총리가 아무런 권한이 없지만 정부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맡겨진 일이 있다면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 후보는 또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개헌안을 마련해 국민투표에 부치려면 정치권의 주역들이 엄청나게 바쁘게 움직여서 대담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면서, "현실적으로 국회보다는 대통령이 개헌안을 내는 것이 논의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총리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이 언제 이뤄질지 아직 잘 모르겠다면서 면담을 위한 준비가 갖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 후보는 이어 총리실이 오늘 출범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운영을 사실상 실무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자문위의 간사를 국무조정실장이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등 정부의 핵심 과제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지사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어떤 정책이 효과가 나타날지에 대한 감을 갖췄다면서 이를 토대로 주무부서와 실무적인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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