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독도함 투입 북한 대량살상무기 제거훈련 첫 실시

Write : 2017-05-18 12:19:05 Update : 2017-05-18 14:17:10

한미, 독도함 투입 북한 대량살상무기 제거훈련 첫 실시

주한미군이 최근 우리군과 함께 독도함을 투입해, 북한 내륙 침투와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한 미 2사단은 "미 육군 1사단과 2사단 병력이 의정부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 미군기지와 포천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워리어 스트라이크 7' 훈련을 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군의 14,500톤급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을 첫 투입해, 헬기로 내륙 지역의 적 생화학시설로 강습하는 훈련도 병행했습니다.

훈련은 해상에 있는 독도함에서 수송헬기를 탄 미 육군 병력이 적 지역으로 가정한 내륙 훈련장으로 침투한 후, 가상의 북한 생화학무기 시설로 침투해 신속하게 적을 제압하고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이 우리 해군 함정을 활용해 공중 강습연습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 2사단은 설명했습니다.

미 2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230여 장에 달하는 훈련 사진을 대량으로 공개했습니다.

독도함은 길이만 199m에 달하며 헬기 7대, 전차와 장갑차 13대 등 유사시 700여 명의 상륙군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워리어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의 북한 대량살상무기 제거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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