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Write : 2017-05-19 16:04:49 Update : 2017-05-19 16:05:24

문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대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반영하고 선거 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맞춰 헌법을 개정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제안했고, 이에 5당 원내대표들이 동의해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고, 검찰과 국정원, 방송 개혁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 근절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고, 원내대표들은 사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달라고 대통령에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 입장과 관련해 한반도 주변 4강 등에 파견된 특사 활동의 결과를 지켜본 뒤 한미, 한중 정상회담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번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들의 회동은 평소 외국 국빈들을 맞는 상춘재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2시간 반가량 진행됐으며 화합을 뜻하는 비빔밥으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 RSS
  • Facebook
  • Twitter
  • 인쇄
  • 목록
  • Top
prev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Internet Radio On-Air Window to KBS WORLD Radio Window to KOREA
Let's Learn Korean (Mobile)
북한 인사이드
기타 서비스
KBS World Radio Mobile
  • KBS World Radio Mobile
  • KBS World Radio의 11개 언어 뉴스, 방송 프로그램, 한국소개 등 주요 콘텐츠와 별도의 앱으로 제공되던 On-Air, News, Podcasts, Let´s Learn Korean, Korean Cuisine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

1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