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국회·국민 무시 폭거"···여 "환영"

Write : 2017-06-19 07:56:59 Update : 2017-06-19 09:19:59

야 "국회·국민 무시 폭거"···여 "환영"

강경화 장관 임명에 야권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폭거이자 협치 포기 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더이상 협치는 안하겠다는 협치 포기 선언이라면서 오만과 독선의 인사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폭거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일정 불참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바른정당은 친문 패권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위한 국토교통위 회의 등 19일 열리는 국회 6개 상임위 회의에 모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정의당은 첫 여성 외교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했습니다.

민주당은 야 3당을 향해 정쟁을 멈추고 시급한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습니다.

강 장관 임명으로 여야 대치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야3당은 이날 오전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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