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정인 특보에 "한미관계 도움 안된다···엄중히 전달"

Write : 2017-06-19 11:05:15 Update : 2017-06-19 11:07:18

청와대, 문정인 특보에 "한미관계 도움 안된다···엄중히 전달"

청와대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군사훈련과 미국 전략무기 축소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던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에게 별도 연락해 "앞으로 있을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에 관련 기사가 나온 데 대해 19일 청와대에서 책임질 만한 인사가 문 특보에게 연락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의 발언이 "북한이 계속 핵실험을 준비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새로운 국면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의 하나로 볼 수 있다"며 해당 사안은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지 한 분이 말씀한다고 해서 실행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정인 특보는 현지시각 16일 한국 동아시아재단과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워싱턴DC에서 공동주최한 세미나 기조연설 및 문답을 통해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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