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 도전과제 냉정한 분석, 전략적 접근 중요"

Write : 2017-06-19 11:47:31 Update : 2017-06-19 13:46:50

윤병세 "외교 도전과제 냉정한 분석, 전략적 접근 중요"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19일 "70년의 역사의 우리 외교가 시대별로 어떤 고뇌를 했고 도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냉정히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항상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사에서 "우리 외교환경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런 객관적 여건은 신정부가 들어왔다고 해서 쉽게 바뀔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장관은 "외교 수요가 급증하고 국민의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는데 안타깝게도 외교 인프라 공급은 적시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외교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 여러분이 일당백, 일기당천의 자세로 해주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 외교가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고 회고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또 "외교부와 유엔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강경화 장관이 신정부의 외교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새로운 사령탑 아래 우리의 외교가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이임사를 마친 뒤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청사를 떠났습니다.

윤 장관은 지난 2013년 3월 11일 박근혜 정부 첫 외교 사령탑이자 제37대 외교장관으로 취임한 뒤 만 4년 3개월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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