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미군 등 11개국과 '분쟁지역 침투·복귀 훈련' 실시

Write : 2017-08-10 09:50:46 Update : 2017-08-10 10:38:58

공군, 미군 등 11개국과 '분쟁지역 침투·복귀 훈련' 실시

공군이 미 공군 등 11개국 군과 연합 공중 기동훈련을 했습니다.

공군은 지난 5일부터 미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서 미 공군 공중기동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7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에는 우리 공군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지원요원 등 30명을 포함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과 벨기에 등 11개국에서 공중 기동기 50여대, 병력 3,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가 간 분쟁상황을 가정해 대한민국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워싱턴주 전역에서 '합동전력 침투·퇴출작전'과 '인도주의적 구호작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공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합동전력 침투·퇴출작전'은 공군의 공중 기동기가 적 방공망을 피해 적진에 침투해 병력은 낙하하고 화물은 투하한 뒤 아군 전력을 기지로 안전하게 복귀시키는 작전입니다.

'인도주의적 구호작전'은 주·야간 상관없이 분쟁지역에서 기지까지 환자를 대량으로 후송하는 훈련입니다.

우리 공군 훈련단장인 정연학 대령은 "국내와는 다른 낯선 지역, 실전 같은 상황 속에서 다국적 공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해 우리 조종사들이 귀중한 전투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단장인 미 공군 대니얼 드영 대령은 "훈련에 참가한 많은 국가들 가운데 대한민국 공군의 작전수행능력이 돋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공군 훈련단은 오는 13일 워싱턴주 타코마 한인회 주최로 열리는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18일에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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