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엔 대북제재결의 높게 평가…북한, 대화테이블로 나와야"

Write : 2017-09-12 11:09:32 Update : 2017-09-12 11:34:14

청와대, "유엔 대북제재결의 높게 평가…북한, 대화테이블로 나와야"

청와대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빠른 시간 내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결의안은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이전 결의안 2371호보다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국제사회의 공감과 전폭적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북한의 국제 평화에 대한 무모한 도전은 국제사회의 더 강력한 제재를 초래할 뿐이라는 사실을 북한 스스로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더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를 시험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며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검증 가능한 핵 폐기를 위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는 길뿐임을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채택된 결의안이 당초 안에서 후퇴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초안이 워낙 강력했다"며 "어쨌든 국제사회가 전체적으로 더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과, 중국·러시아도 이 부분에 의견을 같이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앞서 푸틴 대통령 등에게 원유 공급 중단 등 구체적인 대북 제재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오늘 채택된 결의안에는 원유 공급 동결 의미가 들어있고, 전체적으로 북한에 들어가는 유류 30%가 감축되는 효과를 거둬서 전혀 성과 없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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