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네스코 신임총장에 기록유산 관련 협조 당부

Write : 2017-11-13 16:23:11 Update : 2017-11-13 16:52:22

정부, 유네스코 신임총장에 기록유산 관련 협조 당부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현지시간 10일 파리에서 오드레 아줄레이 신임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만나 세계 기록유산 제도와 세계유산 제도 운영과 관련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습니다.

박 대사는 오는 15일 정식 취임 예정인 아줄레이 총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과 유네스코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해 각국 시민단체들이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가 유네스코 분담금을 카드로 삼은 일본의 로비 속에 최근 좌절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더불어 일본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자국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등의 강제노역을 성실히 알리도록 유네스코가 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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