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감 커지는 보수진영…통합론 확산

Write : 2017-11-14 09:02:12 Update : 2017-11-14 09:13:55

위기감 커지는 보수진영…통합론 확산

정부 여당의 적폐 청산 작업으로 보수 진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보수 야당을 중심으로 '보수대통합'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친박계 요구로 13일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 총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공격을 당하는 지금 집안 싸움 할 때가 아니라는 데 대부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준표 대표도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며 보수대통합을 호소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주변에 지금은 보수가 뭉칠 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조해진 전 의원이 한국당에 복당 신청을 했고 이명박 정부에서 정무장관을 지낸 주호영 의원도 15일 복당합니다.

바른정당은 새 당대표에 유승민 의원을, 최고위원에 하태경,정운천,박인숙 의원을 선출하며 전열을 정비했습니다.

유 신임 대표는 첫 일성으로 자유한국당,국민의당과 중도 보수 통합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보수 야당과 거리를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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