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세계가 경탄한 환상적 개막식…과학기술의 아름다움"

Write : 2018-02-12 16:14:33 Update : 2018-02-12 16:52:53

문 대통령 "세계가 경탄한 환상적 개막식…과학기술의 아름다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관련, "우리의 전통문화에 최첨단의 과학기술이 결합하면서 우리는 전 세계가 경탄하는 환상적인 개막식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울산 UNIST·울산과학기술원 졸업식에 참석, 축사에서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과학기술의 아름다움을 봤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과학의 성취는 우리의 일상과 연결돼 있고, 지금 대한민국과 세계인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LED 디스플레이로 펼쳐진 디지털아트와 증강현실로 되살아난 '천상열차분야지도', 세계 최초로 시범을 보인 5G 기술이 결합한 '평화의 비둘기' 공연은 정말 가슴 벅찬 ICT 기술의 향연이었다"며 "1천218개의 드론이 밤하늘에 오륜기를 만들어 냈을 땐 저게 그래픽이 아닌 현실인가 탄성이 터져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이렇게 세계를 전진시키고 있고, 과학이 인류 삶을 바꾸고 사회를 개선하며 역사를 새로 쓴다는 것을 절대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무대는 세계이지만 한편으로 여러분을 키워준 지역에 기여하는 것도 여러분의 몫"이라며 "지역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의 동력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지역 기업들의 연계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의 자리도 여러분 자신의 노력에 많은 도움이 더해져 함께 이뤄낸 것으로, 유니스트와 지역사회가 여러분을 키워줬다"며 "청소하는 분들, 경비원, 조리사, 영양사, 시설관리자들이 흘린 땀도 여러분의 성취 속에 녹아들어 있다. 그것을 잊지 않고 '나와 함께 하는 우리'를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은 가장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여러분에게서 사람을 생각하는 과학의 길을 본다"며 "대한민국 곳곳에는 여러분과 같은 열정으로 세계에 도전하는 다양한 전공의 청년들이 있다. 그 열정과 꿈들이 함께 손을 잡는다면 사람을 위한 과학은 인류를 위한 대한민국의 과학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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