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사람이 있는 문화' 문화비전 2030 발표

Write : 2018-05-16 17:00:22 Update : 2018-05-16 17:00:44

문체부, '사람이 있는 문화' 문화비전 2030 발표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기존 방식이 아닌,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장기 문화 비전과 새 예술정책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16일 새로운 문화 비전과 새 예술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수많은 문화예술인들과 국민들 마음에 깊은 상처와 아픔 남겼다"며 먼저 사과했습니다.

문화비전 2030에는 자율성과 다양성, 창의성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9가지 의제와 37개의 주요 과제가 담겼습니다.

원래 8개 의제였지만, 성 평등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의제가 마지막에 추가됐습니다.

최근 미투 운동으로 촉발된 성차별, 성폭력 금지 대책 내용이 포함된 겁니다.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 예술가권리보호위원회를 구성해 문화 예술인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교류협력 증진 방안도 문화비전에 담겼습니다.

구체적으로 남북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국제대회 공동진출 등 체육교류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과정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해 완성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8천 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새로운 예술 정책도 발표됐습니다.

주요 추진과제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공공기관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문예위원장은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지 않고,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문화비전과 새 예술정책 실행을 전담할 문화비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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