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야당, '드루킹 특검' 규모·기간 무리한 요구"

Write : 2018-05-17 10:30:47 Update : 2018-05-17 10:52:34

진선미 "야당, '드루킹 특검' 규모·기간 무리한 요구"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른바 '드루킹 특검'의 규모와 기간에 대해 야당이 협상의 여지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야당이 특검법안을, 본인들의 협상 여지를 위해, '최순실 특검'보다 더 큰 규모로 더 긴 기간으로 만들어놨다"고 밝혔습니다.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드루킹' 사건을 특검 대상이라고도 보지 않지만, 야당이 국회 정상화까지 무시하면서 요구해 받아들인 것인 만큼, 적정한 규모를 고민하는 것은 책무"라면서 야당의 무리한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야가 '드루킹 특검'을 합의했지만 실제로 서로의 이견을 좁혀야 하는 부분은 굉장히 넓다면서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합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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