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공조로 '핵 없는 한반도' 달성에 모든 노력"

Write : 2018-05-17 17:08:28 Update : 2018-05-17 17:19:30

외교부 "한미공조로 '핵 없는 한반도' 달성에 모든 노력"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가 비핵화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중재 역할을 묻는 질문에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이뤄내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또 한중공조에 대해 "중국도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중국 정부가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와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16일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 회담을 취소한 가운데, 오는 23∼25일로 예고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도 취소될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노 대변인은 "현재로써는 그것과 관련된 어떤 진전된 사항이 없다"며 "오늘 중 우리 측 취재진의 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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