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처리 시한…규모·기간 놓고 막판까지 진통

Write : 2018-05-18 08:04:42 Update : 2018-05-18 09:15:10

'드루킹 특검' 처리 시한…규모·기간 놓고 막판까지 진통

여야가 합의한 추경안과 '드루킹 특검법' 처리 시한이 18일로 다가왔습니다.

추경안은 심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여야는 드루킹 특검을 놓고는 규모와 수사 기간에서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드루킹 특검법안을 둘러싼 여야간 최대 쟁점은 수사팀의 규모와 기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에 준해 수사팀을 꾸리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규모와 기간 면에서 내곡동 특검의 두 배 수준이었던 최순실 특검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야는 일단 17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특검보 숫자를 3명으로 하자는 데에는 잠정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이 주장한 2명과 한국당 등 야당이 요구한 4명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은 겁니다.

하지만 파견 검사 숫자를 놓고 민주당이 10명을 고수한 반면, 나머지 야당들은 이보다 더 많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기간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한국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18일 다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특검법안이 합의되지 않으면 동시 처리하기로 한 추경안 처리 역시 불투명한 상황.

민주당은 추경안 처리가, 한국당은 특검법안 처리가 각각 급한 만큼, 18일 밤 9시로 잡힌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양측이 극적 타결을 이룰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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