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회장 "9월중 평양 방문 조율중...내년부터 눈에 보이는 변화 나타날 것"

Write : 2018-08-21 15:19:36 Update : 2018-08-21 15:55:34

한적회장 "9월중 평양 방문 조율중...내년부터 눈에 보이는 변화 나타날 것"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해 금강산을 방문중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다음달 중에 평양에 가는 방안을 북측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21일 금강산에서 취재진과 만나 "평양에 가려고 한다. 9월 중에 가는 것으로 조율 중"이라며 "가서 인도주의라는 적십자사 정신에 입각한 협업, 북측 말로 호상 협력 프로그램이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9월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상회담 메시지가 판문점 선언처럼 나올 거라고 보는데 그렇게 나오면 상황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2019년 1월부터는 눈에 보이는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그런 변화에 적십자사도 한몫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박 회장은 또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남측 지역에서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박 회장은 "대통령 담화 속에서도 금강산 면회소가 언급되지 않았느냐"며 "그걸 짓는 것과도 연결고리가 있고, 금강산은 여기대로 하고, 서울 가까운 데서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해봐야겠다는 얘기들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발전되고 있으니까 그리 알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회장은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폭염 때문에 성공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며 "날씨가 우릴 도와준 게 복"이라고 말했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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