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종료…여당 "당연한 결과" 야권 "강한 유감"

Write : 2018-08-22 16:43:40 Update : 2018-08-22 17:04:44

드루킹 특검 종료…여당 "당연한 결과" 야권 "강한 유감"

드루킹 특검이 수사기간 연장 없이 활동을 종료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여당은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야당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등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드루킹 특검 종료는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매우 당연한 처사"라며 "야당은 소모적인 정치 공방을 끝내고 민생에 집중해 주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박경미 원내대변인도 "허익범 특검은 역대 최악의 '정치 특검', '빈 손 특검'이란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며 "허 특검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난 일부 야당들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특검을 특검하겠다는 권력의 부당한 압력 속에 허익범 특검이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역대 어느 특검에서도 정치 권력이 특검을 압박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윤영석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허익범 특검은 앞선 12번의 특검 중 스스로 수사기간 연장을 포기한 첫 사례"라면서 "특검은 종료되지만 한국당은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모든 진실을 국민 앞에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도 논평에서 "수많은 의혹을 버젓이 남겨두고도, 열다 만 판도라를 남겨놓은 채로 특검 스스로 짐을 싸버렸다"면서 "특검이 살아 있는 권력에 무릎을 꿇었지만 진실까지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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