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첫 우즈베크 의회 연설…"한반도 평화로 공동번영"

Write : 2019-04-20 14:31:24 Update : 2019-04-20 14:35:11

文,첫 우즈베크 의회 연설…"한반도 평화로 공동번영"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오후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선 처음으로 우즈베크 의회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우즈베크 상하원 의원 220여명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입장한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이 고대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사신들이 오갔던 친구 나라였다며 이제 새로운 꿈을 꾸자고 말했습니다.

21세기 ‘철의 실크로드', 철도를 통해 양국이 이어져 상생 번영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양국의 교역 규모가 21억 불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6백여 한국 기업이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협력관계를 5G를 이용한 원격진료 같은 새로운 분야까지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1930년대 고려인 강제 이주 때를 언급하며 전쟁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우즈베키스탄 국민들 덕분에 고려인들이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1990년대 비핵화를 이뤄낸 중앙아시아의 선례가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려는 우리 정부에도 많은 교훈과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양국의 공동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남북 철도 연결로 대륙을 통해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철도연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 내 난관에 부딪힌 비핵화 협상의 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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