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해수면 높이···인천 어시장 침수

Write : 2016-10-18 11:11:44 Update : 2016-10-18 11:13:24

올해 최대 해수면 높이···인천 어시장 침수

17일과 18일 만조 시간대 바닷물 높이가 올해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해안가 어시장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17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한때 바닷물에 침수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바닷물이 어시장 좌판 밑으로 10센티미터 가량 차오르면서 상인들이 좌판을 걷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인천 지역 해수면 높이가 올 들어 최고 수준인 954cm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18일 만조 시간대에도 바닷물 높이가 전날만큼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만조 시각은 목포가 오후 3시 52분, 평택은 저녁 6시 8분, 인천은 저녁 6시 23분입니다.

이 시간대 바닷물 높이는 평택이 최대 987cm, 인천은 최대 957c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8월 백중사리 때보다도 10cm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백중사리 때보다 9천km 이상 가깝고,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에 가깝게 놓이면서 18일까지 바닷물 높이가 올해 최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만조 시간대 해안가 저지대의 침수가 우려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밀물 때는 바닷물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갯벌 조개잡이나 낚시는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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