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월드컵 1차 금메달 4개 싹쓸이...남 임효준도 2관왕

Write : 2017-10-02 11:21:13 Update : 2017-10-05 16:02:09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싹쓸이 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10.1) 오후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전날 취약 종목이었던 500m와 1500m에 이어 여자 4개 전종목을 석권했습니다.

최민정은 1,000m에서 캐나다의 킴 부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0.139차로 우승했습니다.

이후 심석희, 이유빈, 노아름과 함께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캐나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지난 3월 2017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때 부진을 완전히 극복하고 세계 최강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됐습니다.

남자 대표팀에서는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 임효준이 전날 1,000m 금메달에 이어 1,500m에서도 1위를 해 2관왕에 올랐고 역시 취약 종목으로 꼽혔던 남자 50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500m 결승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넘어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등학생 황대헌은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전날 1,500m 은메달과 500m 동메달에 이어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임효준과 황대헌의 선전에 따라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임효준에 이어 서이라가 남자 5,000m계주 과정에서 손가락에 부상을 입음에 따라 부상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곧바로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로 이동해 오는 5일부터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합니다.

평창올림픽 출전권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모두 4차례 월드컵 대회를 통해 국가별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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