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 2017-10-02 13:22:44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대한민국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열린다.
평창은 두번의 실패를 딛고 세번째 도전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1988년 서울 하계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열리는 올림픽 대회다.

평창 대회 슬로건은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다.
경기는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으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평창 대회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는 대회로 기록된다.
평창 대회에는 세계 95개국 선수단 6천5백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는 평창, 강릉, 정선 등에서 치러진다.
평창에서는 알파인 스키, 바이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 등 7개 설상종목의 대부분 경기가 열린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컬링 등 빙상경기 5종목은 모두 강릉에서 치러지며,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된다.

경기장과 부대 시설 공사는 대부분 끝났다.
경기장은 설상경기장 7개, 빙상경기장 5개 등 모두 12개다.
이 중 6개는 신설, 나머지 6개는 보완·확충하는 것이다.
경기 시설은 크게 평창의 마운틴 클러스터와 강릉의 코스탈 클러스터로 구성된다.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는 개·폐회식장인 올림픽 스타디움과 설상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설상경기장은 알펜시아의 스키점프센터, 바이애슬론센터, 크로스컨트리센터 등과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용평 알파인 경기장, 정선 알파인 경기장, 휘닉스 스노 경기장 등으로 이뤄진다.

올림픽 스타디움은 3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350개의 장애인석도 갖췄다.
관객들이 앉을 의자 설치는 끝났고, 지금은 식이 열릴 무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서는 2018년 2월9일 개회식, 25일 폐회식이 각각 개최된다.
'올림픽 플라자'는 연말 완공 예정이다.
이는 메인 스타디움에 기업 파빌리온, 방송운용부지, 선수단 대기실 등을 합친 것을 말한다.

빙상 경기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서 열린다.
코스탈 클러스터는 강릉 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아이스 아레나, 컬링센터 관동 하키센터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이들 경기장은 다양한 테스트 이벤트로 시설과 운용을 검증받았다.
선수촌, 국제방송센터 등 관련 시설도 완공됐다.
연계 교통망도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KTX 차량을 운행하는 기존 철도노선 고속화, 원주∼강릉간 철도, 경기장 진입도로 16개 노선 등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기장과 관련 시설은 모두 대회 후 활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올림픽 스타디움 무대는 문화공연장으로 건물 일부는 올림픽 홍보관으로 활용된다.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주변으로는 골프코스가 들어선다.
봅슬레이 경기장도 물을 흘려서 튜브 슬라이드를 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스키 점프대는 관광 전망대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볼거리 먹을거리도 충분히 마련됐고, 최첨단 정보통신기술도 적용된다.
조직위는 평창올림픽을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등 5가지 올림픽으로 승화시킨다는 목표다.
평창은 이제 그 목표 완성을 향한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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