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 2018-03-12 15:00:11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움직임이 분주하다.
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주말에는 첫 회의를 열 예정이고, 특사들이 관련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주 초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인선을 마무리짓고 주말쯤 첫 회의를 열 방침이다.
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맡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략 이렇게 해보자는 초안은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남북 정상간 핫라인은 "아직 구축 작업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북측과 실무협의를 해야 하지만, 남북 양측이 아직 그 협의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준비위가 구성되고 첫 회의를 가지면 남북 정상회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긴밀한 국제협력도 추진되고 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중국을 서훈 국정원장은 일본 방문에 각각 나섰다.
정 실장은 12일 1박2일 예정으로 중국 방문에 나섰다.
정 실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방북, 방미 결과를 설명했다.
정 실장은 중국에 이어 러시아를 방문한다.
러시아에서는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경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다만 대통령 선거 일정 때문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면담은 불투명하다.
일본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이 방문한다.
아베 신조 총리 면담은 13일로 예정돼 있다.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은 모두 6자회담 당사국이다.
최근 남북, 북미 대화가 급진전함에 따라 이들 국가에서는 이른바 '패싱' 우려가 제기됐었다.
특사 파견은 이같은 '패싱' 우려를 불식시키는 한편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들 국가는 향후 비핵화가 진전되는 경우, 모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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