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 2018-04-16 14:11:50

세월호 4주기를 맞은 16일 정부 합동 영결 추도식이 엄수됐다.

추도식은 해양수산부·교육부 공동주관으로 이날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합동분향소에 있는 위패와 영정을 추도식 제단으로 옮기는 진혼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세월호 참사 경위를 보고와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자유한국당을 제회한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영결식은 같은 시간 인천 가족공원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43명이었으며 그 중 11명은 2014년 영결식을 치르지 못했었다.
영결식은 희생자 영정 안장, 진혼무 추모공연, 고인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제주 간을 운항하던 6천825톤급 여객선 세월호는 2014년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승객과 승무원 476명이 승선해 있었고, 이들 중 304명이 희생됐다.
승객 대다수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로, 이들 중 261명이 희생됐다.
침몰 선체는 사고 3년 만인 2017년 4월 인양됐으며, 현재 수색과 조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4주기를 맞아 완전한 진실 규명과 유해 수습 계속을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SNS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촛불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다짐도 세월호로부터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정치를 더 절박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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