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국가사상 유례가 없던 부자세습, 주체사상에 의한 권력집중은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의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했고 김일성 사후에도 김정일의 순조로운 후계구도를 도왔다.
김일성 사후 혹독한 식량난이 닥쳤고 국제사회는 북한이 머지않아 붕괴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김정일은 정권유지를 위해 ‘고난의 행군’이라는 기치 아래 선군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위기를 극복, 권력을 유지했다.
2000년과 2006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은 이후 두 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강행, 남북화해와 한반도평화 무드에 찬 물을 끼얹는다.
2008년 8월 김정일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자 북한은 유례없는 3대 세습작업을 서둘렀고 마침내 2010년 10월에 김정은이 공식후계자 로 나선다. 그 후 1년여만에 김정일이 사망한 것이다.
과연 북한의 3대 세습은 성공할 수 있을까? 김정일 사후 한반도는 어떤 변화를 맞을까? 김정일 사후 북한 체제변화와 한반도의 운명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정부의 현명한 판단과 미래지향적인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