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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손흥민·LPGA, 세계적인 활약이 돋보인 한국 스포츠

2020-12-31



코로나19가 스포츠도 막아섰지만, 축구의 손흥민, 야구의 류현진과 김광현, 골프의 임성재, 고진영, 김세영, 김아림 등 한국 선수들은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에서 한 해 동안 기록한 최고의 골에 수여하는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무려 6명을 따돌리면서 70m를 내달린 끝에 골을 성공시켰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가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선수는 빼어난 성적으로 포스트시즌 팀 제1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임성재 선수는 3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을 이룬데 이어 11월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인 공동 2위에 올랐다.
LPGA에서는 한국선수들의 기세가 조금도 꺾이지 않았다. 코로나19 여파로 18개 대회만 열린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7승을 일궈냈고, 이로써 한국은 최다승국이 됐다.
고진영은 4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상금왕이 됐고, 김세영과 다니엘 강은 각각 2승을 올렸다. 특히 김세영은 LPG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또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는 김아림이 비회원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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