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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9. K-컬쳐 돌풍…‘오징어 게임’부터 ‘헤어질 결심’까지

2022-12-31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영화 ‘헤어질 결심’, 아이돌 그룹 BTS 등 대중문화는 물론 피아노의 임윤찬, 첼로의 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등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K-컬쳐’ 열풍은 이어졌다.

‘오징어 게임’은 9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 앞서 2월에는 이 드라마에서 열연한 이정재와 정호연은 미국배우조합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을 받았고, 1월에는 원로배우 오영수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5월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한국 영화 2편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그룹 BTS, 스트레이키즈, 걸그룹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BTS 멤버인 진, RM, 제이홉, 정국, 슈가, 뷔도 싱글 차트 ‘핫 100’ 문턱을 넘었다.

젊은 연주자들도 대거 세계의 주요 콩쿠르에서 정상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지난 6월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첼리스트 최하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핀란드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각각 우승했다.

Photo : CHENM,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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