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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10. LPGA ‘올해의 선수’, 빙상강국 과시…스포츠 스타들

2013-12-31

10. LPGA ‘올해의 선수’, 빙상강국 과시…스포츠 스타들
스포츠 강국 한국의 위상은 2013년에도 이어졌다.
우선 여자 프로골프 박인비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박인비는 2013 시즌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6승을 올려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가 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한국 빙상의 행진도 힘차다.
독일 베를린에서 12월 9일 막을 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이상화는 빙속 여자 500m에서 우승, 7경기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
모태범은 마지막 대회에서 처음으로 500m와 1,000m를 석권, 시즌 2관왕에 올랐으며, 이승훈은 남자 팀 추월에서 시즌 첫 은메달을 획득하고 5,0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연아는 12월9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에서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73.37점, 프리 스케이팅 131.12점, 합계 204.49점으로 우승, 올림픽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류현진은 미국 진출 첫해 정규리그에서 192이닝을 던져 14승 8패와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154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신인 가운데서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과 다승은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 성공이란 금자탑을 쌓은 한국 축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에서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 등과 함께 H조에 편성돼 16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2014년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 스포츠의 개가가 울려 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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