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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급사

2011-12-02

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급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급사했다.

북한 언론 매체들은 12월19일 김 위원장이 “17일 달리는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돼 오전 8시30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1974년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공식화된 뒤, 1998년 김 주석 사망 후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통치해 왔다.

김 위원장은 2008년 9월9일 북한 정권 창건 60주년 기념식에 불참하는 등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 징후가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졌다.
이후 다시 공식석상에 나타났으나 이상 징후를 보이기도 하고 건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런 가운데 2010년 3남 김정은을 후계자로 공식 지명하고 후계체제 정착을 서둘러 왔다.

김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려는 듯 중국, 러시아 등을 여러차례 방문하며 강행군을 해 왔고, 이런 행보로 건강을 해친 것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김 위원장 사후, 북한에 대해서는 혼란을 점치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김정은 체제 유지가 북한의 기득권층의 이익에 부합되며, 당정군 주요 포스트에 이미 김정은 측 인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안정을 전망하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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