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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2. ‘세기의 담판’ 6·12 북미정상회담

2018-12-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만남은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으로,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벤트였다.
이로써 일촉즉발의 북핵 위기가 해결은 아니더라도, 일단 대화 국면에는 ‘안착한’ 셈이기 때문이다.
회담은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소재 카펠라 호텔에서 두 정상은 아침 9시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으로 시작돼 단독회담 – 확대회담 - 업무오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회담 결과 북미간의 새로운 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구축 노력, 남북정상 판문점선언 재확인과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전쟁포로와 실종자 유해 송환 등 4개항으로 이뤄진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양측이 북한의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과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 약속을 맞교환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이다.
이후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파괴, 미군 유해 반환, 한미 연합 군사훈련 유예 또는 축소 등 양측의 조치가 이어졌다.
그러나 후속 회담에서 북미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음에 따라 2차 회담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미국은 북한의 가시적인 비핵화 조치를, 북한은 제재 완화를 각각 요구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Photo : Yonhap News,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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