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 형님! 제가 아주 귀중한 정보를 들었어요.
慧英 : 大嫂!我听到了很重要的消息。
경애: 뭔 속을 뒤집으려고 또?
庆爱 : 你又想怎么气我?
혜영: 제가 형님 속을 자꾸 뒤집어서 형님이 생각이 유연해지는 거예요. 사 람이 자극을 자꾸 받아야 머리도 좋아지고 치매도 안 걸리는 거예요.
慧英 : 因为我总惹嫂子生气,嫂子的想法才能变得更灵活啊。人就是得经常受到
些刺激,脑子才会变得更好,也不会得痴呆。
경애: 말은 청산유수야.
庆爱 : 你就会油腔滑调的。
혜영: 얘기 안 할게요. 어차피 형님 들으시면 속상하실 거예요.
慧英 : 那我就不说了,反正你听到了也会很难过的。
경애: 어차피 말할 거잖아. 말해.
庆爱 : 反正你肯定会说的,还是说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