进入菜单 进入原文

文化

河瑾灿的小说《三角形家》

#韩广书斋 邀你一读 l 2019-09-10

韩广书斋 邀你一读

ⓒ Getty Images Bank

河瑾灿的《三角形家》是1966年在《思想界》杂志发表的作品,故事一开始是主人公跟他读小学二年级的儿子英日一块儿看摄影集。



“啊!太美了!

爸爸,这是圣诞节吧?是美国的圣诞节吧?”

正如英日所说的,是以圣诞节为主题的美国摄影作品。

虽然说是圣诞节,

可是没有常见的豪华室内装饰、圣诞晚会

或教会大合唱。

却看到了狗窝,

是个三角形的大狗窝。

旁边有个小圣诞树,

屋顶上插了个十字架。


“야! 이거 멋있다.

 아버지, 이거 크리스마스지요? 미국의 크리스마스지요?“ 

영일이의 말마따나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미국의 작품이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실내장식이나 파티,

혹은 교회의 성가대 같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개집이었다.

큼직한 삼각형의 집이었다.

곁에 조그만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져 있고,

지붕에는 십자가가 꽂혀 있었다.



他们全家人乘车前往妻子的堂哥钟斗家。新盖的房子在弥阿里,他们在市场入口处下了车,往倾斜的山路上走,走了很长时间。



“真像美国的狗窝吧?”

“什么?”

“我是说摄影集上的那个美国狗窝,真像那个狗窝,屋顶尖尖的...”

“不可以这样说!” 


我也觉得那房子像狗窝,

是三角形。

准确地说,那房子

也和照片上的狗窝一样是五角形。

有趣的是屋顶,

是用帐篷碎片和黑油纸片贴的,

可能觉得不够

或怕漏雨,

还用美军军粮纸箱片贴在各处。


“꼭 미국 개집 같죠?” 

“뭐?” 

“책에 있는 미국 개집 말이에요. 꼭 그 개집같이 생겼잖아요. 삐죽하고...“ 

“그런 소리 하는거 아냐!”


그러나 이미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삼각형인 것이었다.

물론 이 집도 정확하게 말하면

사진에 있는 그 개집처럼 오각형이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지붕이었다.

천막조각과 시꺼먼 油紙(유지)조각으로 이어 맞추다가 

모자라서 그랬는지,

혹은 빗물이 새서 그랬는지,

군데군데 레이션박스 조각으로 땜질을 해 놓았다.




作家河瑾灿 (1931.10.21.庆尚北道永川 ~2007.11.25.)

1957年在《韩国日报》发表《受难时代》

1998年获得宝冠文化勋章

推荐内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