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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기술 지원... 코이카 CTS 프로그램

#코리안로드 l 2019-06-11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 소개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인 스타트업이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문맹 퇴치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제경연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대의 비영리 벤처재단인 엑스프라이즈가 주최하고 구글, IBM 등이 참여하는 국제대회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스타트업 에누마(대표 이수인)가 만든 교육앱 ‘킷킷스쿨(KitKit School)’이 최종결승에 올라 공동우승자로 선정된 것.

전세계 40개국 700여 곳 참가자를 제치고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에누마는 학습이 어려운 아이들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이수인・이건호 부부가 2012년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파트너로 선정돼 3단계까지 지원을 받으며 탄자니아 대규모 필드 테스트를 받아왔다. 

이처럼 코이카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해 전 세계의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의 미래를 제시하는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우승한 에누마도 그 중 한 곳이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6건의 사업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결핵 퇴치를 위한 복약관리 시스템(제윤),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사업(에누마), 고효율 발전램프 개발(루미르), 나무를 심어 지구환경과 커피농장 가꾸기(트리플래닛) 등 건강・교육・식수・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다. 


∎ 주요 내용


-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우승자 에누마 소개

- 혁신적 기술개발에서 코이카 역할은 무엇인가

- 코이카 CTS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사례, 성과 

- 혁신 기술을 통한 개발협력의 미래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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