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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인 100년사> 출간… 중화민국한인회 임병옥 회장

#코리안로드 l 2019-08-13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임병옥 중화민국한인회장

∎ 소개


중화민국 한인사회가 한국-대만 인연과 역사가 담긴 <대만 한인 100년사>를 펴냈다. 

‘한 세기 이 땅을 살아온 한인들의 피와 땀, 그리고 도전의 기록’이라는 부제가 붙은 <대만 한인 100년사> 책자는 중화민국한인회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3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대만 관련 사료에는 1792년 전남 해변가에 살던 사람들이 항해를 하던 중 풍랑을 만나 대만 해변에 상륙했다가 돌아간 기록이 있고, 또한 1903년에는 평북 출생 한재룡이 타이베이에서 인삼농장을 운영하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자의로 대만에 이주해 온 최초의 한국인 중 한 명인 셈이다.

1992년 한국-중국 수교로 인해 대만과의 외교가 일방적으로 단절되면서 한때는 한인사회가 크게 위축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대만 한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관계를 회복해가고 있으며, 현재 대만에는 무역업과 서비스업 종사자,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5,500여 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

<대만 한인 100년사> 책자를 편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임병옥 중화민국한인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대만 한인 100년사 책자 발간 의미

- 대만으로의 한인 진출 역사와 정착 과정 

- 현재 대만 한인사회 규모와 특징 

- 중화민국한인회 향후 계획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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